노무라입깃해파리의 특징과 출현에 대해 알아보자

노무라입깃해파리의 피해 및 제거

개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2003년 이후 매년 출현하여, 2005년과 2009년에 높은 출현량을 보였으며,

5월 동중국해 북부해역, 6월 제주도 인근, 7월에는 동,서,남해로 확산하여 12월말 자연소멸한다.

 

 

특징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해수욕장의 피서객뿐만 아니라 어업에도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몸집이 큰해파리이다. 완전하게 자라기 전에는 직경이 15~60cm이고 무게가 0.3~7.5kg 정도이나, 성숙하면 직경 1m, 무게는 200kg을 넘기도 한다.

  현재까지는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이 해파리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날 뿐만 아니라, 1년 중 발견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촉수는 독성을 띠고 있으며 이 촉수의 독은 사람의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새우, 물고기 등의 수생 동식물들에게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과 일본 연안에서 빠르게 증가하여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출현시기

5월쯤에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발견되며 7~9월 사이에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출현하여 12월 초순까지 서식한다.

 

퇴치방법

일반적으로 해파리는 그 번식과 성장과정이 면밀하게 연구된 것이 없기때문에 해파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또한 해류에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원척적으로 막을 수도 없다. 단지 2차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비엠인터내셔널에서 제작하는 해파리파쇄끌그물을 이용할 수 있다. 비엠인터내셔널에서 개발한 해파리파쇄끌그물은 특허청에서 등록된 특허제품이며 해파리의 우산 몸체부분을 파괴하여 해파리를 제거한다. 작업의 효율성과 신속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해마다 많은 해파리의 피해로 관광사업뿐만 아니라 어업전반에도 많은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에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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