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원양해파리의 특징과 분포

커튼원양해파리(Dactylometra quinquecirrha)

 

특징

 커튼원양해파리는 우리나랑 연안에서 발견되는 다른 해파리류에 비해 압다리가 상대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다. 이름에 걸맞게 입다리의 모양이 커튼처럼 부드럽게 주름져 있어 매우 아름답다. 유영하거나 떠다니면서 촉수에 걸리는 먹이를 포획하며, 유영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다. 실내 사육실험 결과, 길이 3cm 정도의 어린 물고기는 촉수에 닿는 즉시 사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람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알려진 바 없다. 이러한 현상은 아마도 이들이 주된 분포지역이 연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우산의 직경은 10cm 전후로 중형에 속하며, 전체 길이는 30cm~50cm정도이다.

 

출현시기 및 분포

연중 남해안 일대에서 출현하며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근해에 분포하는 것을 판단됨

 

 

 

 

응급조치

 증상은 약간 따끔거리며 쏘인 부위을 해수로 닦아주고, 간지러운 때는 긁지 말고 민물로 닦아 준다. 그후 상처부위를 40도 가량의 뜨거운 물어 한시간 동안 담구어 두고 베이킹 소다로 독소성분을 완화시킬 수 있다.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해파리 제거 및 차단

 최근 해파리의 피해는 비단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뿐만아니라 어획을 생업으로 하는 어민들에게 더 큰 피해를 가져다 준다. 어획하는 동안 어구에 해파리가 걸려서 조업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애써 잡은 어획물이 2차적으로 피해를 받기도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엠인터내셔널에서는 해파리 제거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해파리 제거망을 비롯 다양한 차단설비가 가능하다. 비엠인터내셔널에서는 연구 및 개발이 가능하며 해파리 제거망 및 차단망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여 실제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해파리제거망 및 해파리 차단망은 이피셔리에서 독점공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