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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피해를 없애는 방법! 해파리 파쇄망

이피셔리 e-fishery 2013. 1. 16. 10:39

해파리 퇴치, 해파리 파쇄, 해파리 피해, 해파리 제거와 같은 문구들이 5~8월까지 매스컴을 많이 통해 보도되지만 실질적인 문제는 수산업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최근 무분별한 천적어종의 남획 등 해양환경 파괴에 따라 해파리가 급증하였다. 이 문제는 해수욕과 관련되는 여름철에 대두되지만 실제 연안 어민들은 해파리 때문에 생계활동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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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를 제거하는 어구에 대한 기사

트롤어업용으로 개발된 이 장치는 조업 중 그물에 들어온 해파리를 어획물과 분리, 배출해 해파리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물 속에 들어온 고기를 마지막으로 모으는 어포부 앞에 부착된 이 장치는 일종의 해파리 유도망으로 어획물은 어포부로 들어가고 해파리만 유도망을 따라 별도의 배출구로 빠져 나가도록 만들어졌다. 이 장치는 해파리가 출현하는 시기에만 부착해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그물실을 그대로 사용해 취급도 편리하다. 수산과학원은 수산공학 수조를 이용해 다양한 모형실험을 한 뒤 시험조사선인 탐구3호를 이용해 해파리가 빈번히 출현했던 지난 7월와 9월 남해안에서 시험조사를 벌여 해파리의 95%가 배출구를 통해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일부 어획물도 해파리와 함께 배출 되는 문제점도 나타났다.수산공학팀 안희춘 팀장은 "해파리가 대량 유입돼 어구 파손이나 어획물을 그대로 바다에 쏟아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몇달간 조업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장치를 사용하면 조업을 계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안 팀장은 "앞으로 어획물이 해파리 배출구로 빠져나가는 비율을 줄이고 안강망, 정치망, 선망 등에도 피해를 줄이는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대형 해파리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어민들이 출어를 포기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자 학계에서 해파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기사의 내용과 같이 실질적으로 해파리만 어포부에 모아서 처리하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다시 말해 해파리의 개체수의 증가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엠인터내셔널에서 개발한 접이식 해파리 파쇄끌그물이 개발되었다.

 

기존에는 범포식 해파리 그물보다 지속적인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즉시 절단 파쇄되는 비엠인터내셔널의 해파리 파쇄망이 효율적이다. 실제로 수산과학원과의 공동협의로 개발되었으며 효율성이 입증되어 많은 지자체에서 사용중이다. 또한 이 파쇄망은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주)비엠인터내셔널에서 파쇄망에 대한 특허를 보유 및 개발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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