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는 암초부근의 굴처럼 패인 곳이나 그늘진 곳에 숨어서 사는 습섭이 있다. 이러한 습성을 이용하여 단지를 긴 모릿줄에 여러개 달고 그속에 숨어 들어온 문어를 잡는 것이다. 과거에는 토기로 된 단지를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플라스틱으로된 단지를 사용하며 미끼는 사용하지 않는다, 플라스틱 단지를 사용할 경우 해/조류에 의해 단지가 움직여 문어에게 위협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밑 부분에 시멘트를
채워 안정감을 주고 문어 자신의 색깔과 비슷한 암갈색으로 만들며,문어가 충분히 들어 갈 수 있는 크기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선 규모에 따라 사용 단지 수는 다르며 보통 1톤급 내외 어선에서는 총1,500~2,000를 5톤급 내외 어선에서는 총 2,000~3,000개를
200~300개씩 여러 곳에 분산하여 투승한다. 문어단지에 사용되는 로프를 구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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