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장어잡이(붕장어통발)는 오전 5~6시경 출항하여 전일 투승한 통발을 양승한 다음 어획물을 처리하고 미끼를 교체한 후 다시 투승하여 귀항한다. 어기는 연중 조업이며 붕장어나 꽃게와 같은 잡어도 어획된돠. 아릿줄에 연결된 원형스틸 통발에 미끼주머니를 넣고 모릿줄에 달면 조업준비가 다 된다. 일반적으로 FRP선박(1~2톤)급 15마력 내외에 한배당 2~3명이 조업한다.
통발은 기본적으로 철로 형태를 유지하고 그물감을 쓰워 양옆에 2개의 입구를 가진다.
통발마다 PE로프로 아릿줄이 달려있고 이것은 다시 스냅에 연결되어 모릿줄에 결합된다.
통발은 소모성어구이다. 유실되거나 훼손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 및 통발을 미리 확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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